태릉사격장에서 비상대책위원회 일원으로 활동했고 운영위원회 운영부장으로 활동했던 이해성입니다.

저는 태릉에서의 30여년의 사격계 활동이 아쉽고, 태릉사격장이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그리고 수 많은 국제사격대회를 유치했던 역사적인 사격장임을 어린시절부터 겪어 왔기에 지키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정책변화를 설득하는데에 한계를 느끼면서 사격계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격계에 있으면서 사격기록을 전산화했다는 한가지 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사격계의 발전이 저의 행복이었다면....

중략.

요즘 전 새로운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제가 좋아하던 치과 원장님과 일을 하기위해 열심히 공부와 일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아차산역 부근의 "참플란트치과"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사격전산화를 위해 컴퓨터를 배웠듯이 요즘은 치과에서 행정과 마케이팅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것을 느끼고 배우고 있습니다.

우리 사격인 선.후배님들에게 또 다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해성 몽골에 있다"에 이은 "이해성 치과에 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