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도핑(약물)검사가 아래와 같이 시행됨을 알려 드리오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1. 목 적
선수보호 및 계도차원에서 도핑검사를 실시, 건전한 체육문화 풍토를 조성

2. 제85회 전국체육대회 도핑검사
가. 사격 종목 검사계획
ㅇ검사종목: 본 연맹 기술위원회에서 선정
ㅇ검사대상: 해당종목 개인1위 입상자에 한함.
나. 검사결과 양성반응자에 대한 제재 ***대한체육회 결정내용***
ㅇ제85회 전국체육대회 개인 메달/상장 박탈 및 개인기록 삭제
***개인이 취득한 점수는 인정(시∙도점수 포함)***
ㅇ2년간 전국체육대회 출전금지
ㅇ국제사격연맹(ISSF) 규정에 의거하여 징계: ISSF 관장 국제대회에 최대 2년까지 출전금지 가능

3. 참고사항
가. 도핑 관련 일반내용
ㅇ도핑검사는 "경기기간" 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훈련기간" 중이라도 관련기구(IOC, WADA 또는 경기연맹)에서 사전 통보없이 급작스럽게 또는 무작위로 요구할 수 있으며, 요구가 있으면 해당 선수는 검사에 필히 (보통 1시간 이내) 응해야 하고 불응할 경우는 주최측 또는 해당 경기단체에서 정한 벌칙.징계를 받게 됨.
ㅇ1차 시료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경우 2차 검사를 요청할 수 있으며, 2차검사에서도 양성결과가 나온 경우 선수의 무지 또는 부주의(실수)에 인한 것이라 할지라도 확실하게 입증할만한 면책사유가 없으면 검사결과는 인정되며 그에 따른 모든 책임은 선수에게 있음.
ㅇ금지약물 사용이 치료목적을 위한 경우, 의사의 진단서 또는 처방전을 사전에 준비, 도핑검사시 제출하면 면책사유가 될 수 있음. ***말(구두)로 하는 해명은 참고사항일뿐 인정되기 어려움***
ㅇ일반적으로는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의도적으로 또는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금지약물(흥분제, 마약성 진통제, 근육강화제, 이뇨제, 펩타이드 호르몬 등)을 사용, 복용하는 것이 문제가 되나, 특히 사격의 경우, 경기력 향상에는 효과가 없으나 혈압이 내려가고 맥박수를 감소시켜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베타 차단제(아테놀올, 카테올올, 티모롤 외)"가 필수 검사항목에 해당됨.
ㅇ보통 최근(검사 전 4일간) 복용한 약물/주사 성분(물질)등이 검사 대상이 됨. 그러나, 과다 또는 상습 복용시 또는 성분이 강하거나 다량인 경우 또는 사람의 체질에 따라서 금지약물의 약효가 더 오래 지속될 수도 있으므로 유의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대회기간이 아닌 훈련기간 중에도 도핑검사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으므로, 치료목적이 아니라면 평상시 약물복용을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함. 부득이 약물/주사 사용시, 의사 진단서를 보유토록 하고 진단서에 의한 것이 아닐 경우 복용한 약물(품)명, 수량, 시간 및 횟수 등을 평상시 기록, 보관할 것을 권장함.
ㅇ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주의가 요망되는 물질
-감기약(에페드린, 카페인, 코데인 등) (ex)광동탕: 에페드린(흥분제) 성분 보유
-한방 보약(마황, 반하, 마전자, 아편 등)
-건강보조식품(스테로이드, 에페드린 등)
-체중 감량제, 다이어트 약품 등

나. 더 자세한 내용은 본 홈페이지 "홈"의 "Big Event & Hot"에서 "약물검사 안내서(한국과학기술원-KIST 제공)"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