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11월 대구 국제사격장에서 국내최초로 아시아 공기총 선수권 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아시아사격연맹(ASC)에서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경기이다. 오는 11월 9일부터 19일까지 진행 될 예정이며 아시아 국가의 16개국 300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사격대회이다. 

대회에 2024 파리 올림픽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는 만큼 국가대표 사격선수단도 경기력을 높이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얼마전 종료된 ISSF 카이로 라이플선수권대회에서 25m 권총(여) 금메달을 획득하여 2024 파리 올림픽 쿼터를 획득한 김장미 선수(부산시청)도 참가하여 이번 대구 아시아공기총선수권대회 활약을 더욱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2024년 파리올림픽 랭킹포인트를 놓고 과녁을 겨냥하는 대회인만큼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로 국가대표 사격선수단을 지지해주길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