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제31대 대한사격연맹 회장으로 임기가 시작한 신명주 회장(명주병원장)의 첫 공식 일정으로 파리올림픽을 준비하는 사격 국가대표 선수단 격려를 위하여 진천선수촌 방문을 방문하며 첫 행보를 시작했다.

 

이번 진천선수촌 방문은 사격장 및 선수단 훈련의 현장점검을 통하여 약30여일 남은 파리올림픽을 위해 집중 훈련에 매진하는 사격대표선수단에 대한 필요한 부분 확인 및 지원을 하여 파리에서 후회 없는 경기력을 발휘하기 위한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하였다.

 

신명주 회장은 “철저한 파리올림픽 준비를 해야되지만 올림픽에서는 성적에 연연하지말고 편하게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사격국가대표 선수단 복지를 위한 격려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사격에 대한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파리올림픽에서 금 1·은 2·동 1개를 목표로 전진하는 대표팀의 장갑석 감독은 신명주 회장님께 감사함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올림픽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대표팀 각오를 밝혔다.

 

신명주 회장과 장재근 선수촌장은 파리올림픽을 대비하는 환담에서 대한체육회의 지원을 바탕으로 파리올림픽 경기장 모습과 비슷한 국내 훈련장 조성을 통하여 올핌픽 출전 선수들의 경기장 현장 적응에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

 

“제31대 대한사격연맹 신명주 회장 취임식”은 파리올림픽 승리를 다짐하는 “올림픽 사격선수단 출정식”을 겸하여 7월 2일 올림픽파크텔에서 대한체육회 관계자, 사격 원로, 대의원 및 체육계 관계자를 모시고 진행될 예정이다.